여성 승객 10여명 불법 촬영한 버스 기사 체포_20250905



버스기사가 여성 승객들을 불법 촬영하다가 결국 걸려버렸다.

실제로 사건을 보니 더 충격적이다.



  • 시간 : 전날 밤 9시 30분

  • 장소 : 인천 계양구 작전동

  • 피의자 : 40대 남성 버스 기사 A씨

  • 목격자 : 정류장에 있던 시민 한 명 → 바로 112 신고

  • 체포 : 부천 시내 도로, 불과 5km 추적 끝에 현행범 체포



그리고 압수된 휴대폰에서는 여성 승객 10여 명 불법 촬영 사진이 쏟아졌다.

경찰은 디지털포렌식까지 돌리며 추가 범행 여부를 캐고 있다.

숫자로만 봐도 답이 나온다.
단 하루, 단 한 노선, 단 한 휴대폰에서만 이미 10여 명 피해자.
그럼 그 전에 또 찍은 기록이 없을까?
솔직히 경찰이 여죄를 수사한다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.


결국 이 사건은 단순 “몰래카메라”가 아니라,
공공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근본부터 흔든 범죄라는 거다.
극소수의 이런 범죄자가 전체 버스기사 이미지를 망치지만,
이번엔 시민의 신고 덕분에 다행히 빠르게 막을 수 있었다.